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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4 나훈아 콘서트 일정, 예매 알아보기(+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일정)

by 열정그릿 2024. 3. 18.

2024년 진행될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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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콘서트 일정

나훈아 프로필

나훈아 대표곡

 

 

나훈아 콘서트 일정

트로트가수 나훈아가 2024년 마지막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하여 이번 나훈아 콘서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인천, 청주, 울산, 창원, 천안, 원주, 전주 순으로 진행되는 나훈아의 마지막 콘서트 일정 및 시간, 장소 확인.

나훈아 프로필

출생 : 1947. 2. 11,  경상남도 부산부 초량정(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데뷔 : 1966년 노래 '천리길'

본관 : 경주 최씨

트로트 보컬로 주로 유명세를 탔지만,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곡해서 히트시킨 싱어송라이터이며,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노래방 반주기에 수록된 곡이 가장 많은 가수다.

자타공인 19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아이콘이자 라이벌인 남진과 함께 한 시대를 양분했던 슈퍼스타로 대한민국 가요계 역사상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묵직하고 중후함이 느껴지는 저음과 특유의 절묘한 고음, 이를 활용하면서 나오는 전매특허인 꺾기로 대표되는 나훈아 특유의 창법은 가요계에 엄청난 충격을 가져왔으며, 수많은 가짜 나훈아를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히트곡만 무려 120곡이 넘어 나훈아는 히트곡의 숫자에서도 국내 최다는 물론이고, 앨범 발표수만 해도 무려 200장 이상, 800곡 이상의 자작곡을 포함해서 2,600곡 정도의 취입곡을 자랑한다. 

이처럼 나훈아는 트롯의 황제, 가황(歌皇)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리는 가수다.

 

 

나훈아 대표곡

  삶 : 

"삶이란 인생이라는 마당에서
한 세월 놀다가 가는 거지
삶이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한바탕 울다 웃다 가는 거지
살다가 또 살다가 지칠 때면
헛춤에다 한 곡조 뽑아도 보고
뜬구름 쫓다가 헛발질도 하고
삶이란 그저 허무일세"

■  천리길: "돌뿌리 가시밭길 산을 넘어 천리길"

  사랑은 눈물의 씨앗: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님 그리워

  가지마오

  물레방아 도는데: "돌담길 돌아서며 또 한번 보고"

  사랑: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아내들이 남편에게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 각종 대중가요 관련 조사에서 빠지지 않고 상위권에 선정되는 국민 애창가요이다.

  영영: "잊으라 했는데 잊어 달라 했는데 그런데도 아직 난 너를 잊지 못하네"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

  울긴 왜 울어: "울지마 울긴 왜 울어 고까짓것 사랑 때문에"

  잡초: "아무도 찾지 않은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 모를 잡초야"

  무시로: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대동강 편지: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다"

1981년 발표곡으로 오랜만의 컴백 앨범이었다. 당시 보기 드물었던 8페이지 풀컬러 화보집이 LP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태양음향 전속으로 발매.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

1989년 발표곡으로 나훈아가 재기할 수 있게 해 준 결정적인 곡 중 하나.

  홍시: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1992년 후배 가수 김지애의 앨범에 '석류가 웃는 이유'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김지애의 앨범에 레퍼토리로 자주 나왔음에도 뜨지 못 했고, 나훈아 본인이 리메이크하여 대박이 나자 김지애가 아예 수록곡으로만 치부했던 곡으로 새 앨범을 내서 활동 중이며, 모친을 회상하는 곡으로 많은 이들이 이 노래를 듣고 떠나가신 어머니와 부모님을 생각해 눈물을 흘렸다는 댓글이 많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가사가 너무 애절하고 어머니를 추모하는 가사이기 때문이다.

  애정이 꽃피던 시절: "첫 사랑 만나던 그날 얼굴을 붉히면서"

  너와 나의 고향: "미워도 한 세상 좋아도 한 세상"

  머나먼 고향: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강촌에 살고 싶네: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변의 여인: "물위에 떠있는 황혼의 종이배"

  어매: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감나무 골: "산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넘어 감나무골"

  인생길 나그네길: "사나이 한번나서 고향에만 살수있나 젊어서 한때라면 고생을 사자"

  가라지: "간다면 누가 너를 못 보낼 줄 알고 가라지 누가 너를 잡을 줄 알고"[16]

  사내: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지 않았다"[17]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고 사랑했어요. 당신을 사랑이 이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당신을 사랑했어요"

  18세 순이: "살구꽃이 필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

  건배: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은"

  모정의 세월 : "동지섣달 긴긴 밤이 짧기만 한 것은"

나훈아의 '모정의 세월'은 1972년 TBC 드라마 《어머니》의 주제가로 쓰였으나, 노래는 흥행하지 못했다. 무명가수였던 한세일(본명: 박현진)이 1973년 이 곡을 리메이크하면서 히트를 거두고 MBC 10대 가수 신인상까지 차지했다.

  고장난 벽시계 : "고장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땡벌 : "나는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흔히 트로트 곡 제목 '땡벌'이라고 한다면 강진이 부른 노래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나훈아가 부른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나훈아판 땡벌과 리메이크 땡벌은 가사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다. 또한 트로트 가수들끼리도 다른 가수가 히트친 곡을 본인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해서 출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나훈아 버전이 아닌 강진이 리메이크한 가사와 구성을 바탕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일이 잦다.

  녹슬은 기찻길: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 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1972년에 발표한 이 노래는 끊어진 경의선 철길을 ‘녹슬은 기찻길’로 표현해 실향민의 아픔을 드러냈다. 

  평양 아줌마 : "오늘따라 지는 해가 왜 저다지 고운지"

이 곡은 1985년 대한적십자사와 북한 적십자사의 주최로 분단 40년 만에 처음 남북 이산가족 교환 상봉 및 남북 예술단 교류로 나훈아, 하춘화, 김희갑 등 많은 연예인과 MC, 국악인 등 예술인들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한 예술인들이 처음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역사적인 일이 있었는데 이 때 나훈아가 평양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가는 기차 안에서 이 곡을 작사, 작곡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곡이 발표되고 방송과 공연에서 불리우자 많은 실향민과 탈북자들이 고향 생각을 하며 울었다고 한다.

  청춘을 돌려다오 :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발표 당시 가수 신행일의 노래로 녹음됐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1980년대 들어 나훈아와 현철이 다시 불어 비로소 히트됨.

  고향으로 가는 배 : "고향으로 가는 배 꿈을 실은 작은 배 길을 잃은 사람아 고향으로 갑시다"

  남자의 인생

2017년 11년만에 컴백하면서 발표한 타이틀 곡. 현대적인 느낌의 가사와 중장년 층 남자의 삶에 대 하여 나훈아 특유의 구성진 목소리와 새로운 느낌 의 신곡.

  몰라

  찻집의 고독

70년대 초반 발표한 곡. 서정적인 가사로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그 시대의 분위기에 잘 맞게 세련된 느낌으로 부른 곡. 1972년 6월 4일, 젊을 적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괴한에게 흉기로 칼을 맞아 얼굴을 다쳤던 적이 있다. 그 이후로는 왠만한 공연에서 이 노래만 부르면 그때가 생각난다해서 잘 안부르긴 하는데, TV쇼에서는 간간이 사연을 얘기한 다음에 패널 옆에서 부르거나 보디가드를 세우고 불렀다.

  아리수

2005년 한강 아리수 기념으로 만든 곡. 무대 위에 말을 타고 갑옷을 입고, 병사 300명의 코러스와 함께 부르면 그 모습이 천하제일대장군이다.아리수 실황 거북선을 타고 부르는 모습도 장관이다. 공연 아리수 엔딩

  아담과 이브처럼: "난 그냥 니가 왠지 좋아 이유도 없이 그냥 그냥 좋아"

먼저 솔로곡으로 발표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후에 탤런트 배종옥과 듀엣곡으로 부르면서 히트하게 되었다. 2001년 취입, 동명의 KBS 일일드라마 삽입곡이기도 했다. 나훈아씨의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곡. 래퍼가 피처링한 버전도 있다. 2001년 명예의전당 무대에서 가수 장나라씨와 이지훈씨가 이 노래를 헌정곡으로 불러 나훈아씨의 미소를 자아냈다.

  낙엽이 가는 길

나훈아의 노래 중 몇 안되는 가을 곡.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간간히 너를 그리워 하지만 어쩌면 너를 잊기도 하지"

나훈아 특유의 창법과 애절하고 예쁜 가사로 만들어진 곡. 1998년 IMF 외환위기 시절 발매되어 나훈아가 90년대에도 건재함을 알렸다. 발라드 풍의 곡으로 수많은 남녀 커플이 이 노래를 좋아한다.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늙은 산 노을 업고 힘들어 하네 벌겋게 힘들어하네"

  오로라

인도풍 느낌이 나지만 나훈아 특유의 간드러지고 감성적인 목소리가 느껴지는 애절한 느낌의 노래.

  꿈속의 고향: "가고파도 갈 수없는 고향이기에"

  한백년: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은 살고 갑시다"

  행복을 비는 마음: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후회: "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놓고"

  공항의 두 얼굴: "떠날 시간 남겨놓고"

  자네! (8자는 뒤집어도 8자): "자네는 아는가 진정 아는가 팔자는 뒤집어도 팔자인 것을"

  테스형!: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2020년 신곡.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서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명자!: "자야자야 명자야! 불러샀던 아버지 술 심부름에 이 골 났었고 자야자야 명자야! 찾아샀던 어머니 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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